이승연 “중학생 딸이 방송보고 울었다며 엄마 힘들었겠다고”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연이 딸의 방송 반응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이승연은 부친과 딸의 방송 반응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이 딸의 방송 반응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이승연은 부친과 딸의 방송 반응을 전했다.
전현무가 “아버지가 방송 보고 뭐라고 하셨냐”고 묻자 이승연은 “걱정했다. 왜 다 내보내느냐고, 기분 나빠하실 수 있어서 걱정했는데 전혀 기분 나쁜 게 없고. 주변에서 옷 잘 입는다, 멋있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좋아하셔서 안심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 연세에 조회수 200만 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이승연은 86세 패션왕 부친과 함께 데이트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부친은 “아람이 선물이 있다. 중학생이니 필요한 데 써야지”라며 손녀 선물로 용돈 5만원을 준비했다. 앞서 이승연 부친은 손녀와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딸 이승연이 미리 준비해준 돈 봉투를 선물로 건넸던 상황.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직접 손녀의 용돈을 준비했다.
이승연은 “아빠도 써야지. 새 돈이네. 만 원짜리네? 내가 2만원 빼도 모르겠다. 걔 돈 좋아한다. 할아버지가 주신 거라고 내가 잘 전해줄게요”라며 부친이 주신 딸의 용돈을 잘 챙겼다.
뒤이어 이승연은 “그런데 사실은 아람이가 ‘엄마, 할아버지가 주신 돈이 엄마가 준 건지 몰랐어. 나 그거보고 너무 많이 울었어’ 하더라. ‘왜? 네가 그거 보고 왜 울어?’ 했더니 ‘엄마 너무 힘들었겠다’ 그 이야기를 딸이 하는데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우리 엄마 힘들었겠다. 토닥여주는 게 이상한 감동이 오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소이현은 “진짜 다행이다. 언니가 너무 큰사람인데 아람이가 더 큰사람 같다”고 눈물을 보이며 함께 감동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 직접 차린 ♥김준호 생일상…반찬이 대체 몇 개야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제주 간 이효리, ♥이상순 아파서 조용한 크리스마스 “모두 평안하길”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한예슬 쌍꺼풀 새로 집었다 “15분이면 된다고 해 바로 수술대”(한예슬is)
- 김혜수, 폭설 내린 제주서 포착‥53세에도 동심 가득
- 최동석 “아이들과 뉴욕 가려고 했는데‥” 박지윤과 이혼 그 후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故이선균 비보, 전날 녹취록 공개 가세연에 비난 화살
- 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