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와 사고 쳐서 낳은 딸” 이승연 소이현 모녀 인연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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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소이현이 남다른 모녀 인연을 말했다.
소이현은 "백일섭 선생님 너무 팬이다.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 선생님이 나오셔서 방송을 찾아봤다. 저도 아빠와 관계가 있어 주의 깊게 보고 있었다. 게스트로 나올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승연과 인연이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소이현은 "사실 말도 안 된다. 제가 이승연 선배님의 딸로 나왔다"고 드라마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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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소이현이 남다른 모녀 인연을 말했다.
1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소이현이 출연했다.
소이현은 “백일섭 선생님 너무 팬이다.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 선생님이 나오셔서 방송을 찾아봤다. 저도 아빠와 관계가 있어 주의 깊게 보고 있었다. 게스트로 나올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승연과 인연이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소이현은 “사실 말도 안 된다. 제가 이승연 선배님의 딸로 나왔다”고 드라마 인연을 밝혔다. 이승연이 “내가 어릴 때 사고 쳤으면 가능하다”고 말하자 소이현은 “딱 그거였다”고 받았다.
이승연은 “공교롭게 그 사고 쳤던 첫사랑이 최민수 오빠였다”며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던 강주은 최민수 부부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렇게 다 만날 인연이었나 보다”고 반응했다.
또 전현무가 “백일섭 선생님을 좋아한 건 ‘아들과 딸’ 드라마 말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소이현은 “너무 맛깔나게 사투리를 쓰며 노래를 부르시지 않았냐. 아기 때 따라하며 좋아했다고 한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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