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공의 확보율 26% 그쳐...비수도권 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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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과는 모집 정원의 4분의 1 수준만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년 상반기 전공의 1년차 선발결과를 보면, 전공의 확보율은 83.2%로 82%를 기록했던 올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는 206명 모집에 54명만 선발해 확보율이 26.2%에 그쳤고,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확보율이 11.8%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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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과는 모집 정원의 4분의 1 수준만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년 상반기 전공의 1년차 선발결과를 보면, 전공의 확보율은 83.2%로 82%를 기록했던 올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는 206명 모집에 54명만 선발해 확보율이 26.2%에 그쳤고,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확보율이 11.8%에 머물렀습니다.
필수의료 기피 현상이 계속되면서 응급의학과와 산부인과는 각각 76%와 63% 확보율을 보여 올해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기가 높은 과인 영상의학과와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은 확보율 100%를 기록했고, 신경외과와 내과 역시 각각 99%와 95%로 높았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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