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주사 치료제 부족"...복지부, 수급 동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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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주사약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수급 관리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독감 주사 치료제인 페라미플루가 부족하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돼 수급 동향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페라미플루는 환자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비급여 약품이기 때문에 의료계와 협의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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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주사약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수급 관리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독감 주사 치료제인 페라미플루가 부족하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돼 수급 동향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페라미플루 비축분 15만 명분을 배포한 데 이어, 이달 중순 10만 명분을 추가로 공급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페라미플루는 환자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비급여 약품이기 때문에 의료계와 협의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약사 측은 페라미플루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만큼 조만간 부족 사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타미플루를 비롯한 독감 치료제는 질병관리청에서 비축분을 확보하고 수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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