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서 40대 아버지가 아들 살해하고 목숨 끊어

울산 울주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 울주군에서 40대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반쯤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2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습니다.

이 아들은 인근 상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40대 남성은 약 5㎞ 떨어진 곳의 본인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707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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