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누락 의혹’ 서귀포 아파트 합동 조사 실시
안서연 2023. 12. 27. 22:04
[KBS 제주]10층 규모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 정황이 확인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행정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오늘(27일) 제주도 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아파트 콘크리트 내부 철근을 탐지하고 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철근 누락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밀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서귀포시에서 사용 승인을 내줬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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