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리 여행 가면 허탕?…에펠탑, 파업으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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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 프랑스 에펠탑이 파업으로 인해 방문객 출입이 폐쇄됐다.
파업 등으로 인해 에펠탑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도 에펠탑이 노조 파업으로 폐쇄됐으며, 2019년에는 '연금개편'을 반대하는 노동자 총파업에 문을 닫았다.
에펠탑은 한해 방문객이 600만명에 달하는 '파리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하루에 2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것으로 에펠탑 대변인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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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하루 2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 프랑스 에펠탑이 파업으로 인해 방문객 출입이 폐쇄됐다.
27일 에펠탑 대변인은 관광객들이 여전히 에펠탑 아래 유리로 둘러싸인 산책로에 접근할 수 있지만, 300m 높이의 에펠탑 자체에 대한 접근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고 밝혔다.
에펠탑 노조는 파리시와의 계약 협상을 앞두고 파업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파업 등으로 인해 에펠탑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도 에펠탑이 노조 파업으로 폐쇄됐으며, 2019년에는 '연금개편'을 반대하는 노동자 총파업에 문을 닫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00일 넘게 입장이 금지되기도 했다.
에펠탑은 한해 방문객이 600만명에 달하는 '파리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하루에 2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것으로 에펠탑 대변인 측은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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