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해상서 어선 뒤집혀 1명 사망·5명 구조
손민주 2023. 12. 27. 22:00
[KBS 광주]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혀 50대 선장이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11시 25분쯤 영광 안마도 북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뒤집힌 어선 위에서 선원 5명을 구조하고, 전복 2시간 20분 만에 선체 안에서 50대 선장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출항명부에 6명이 아닌 5명으로 기재된 사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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