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대구점 신규 투자 어렵다” 공문

이지은 2023. 12.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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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세계적인 가구 유통기업인 스웨덴 이케아가 최근 대구시에 대구점 개점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이케아사는 지난해 7월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동구 안심 뉴타운 4만여 ㎡ 터에 2025년까지 새 점포를 열겠다고 밝혔지만, 국내외 여건 변화 등을 이유로 용지 매매계약을 거듭 연기해왔습니다.

대구시는 투자 철회는 아니라며, 내일(28일) 오전 브리핑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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