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대구점 신규 투자 어렵다” 공문
이지은 2023. 12. 27. 21:57
[KBS 대구]세계적인 가구 유통기업인 스웨덴 이케아가 최근 대구시에 대구점 개점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이케아사는 지난해 7월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동구 안심 뉴타운 4만여 ㎡ 터에 2025년까지 새 점포를 열겠다고 밝혔지만, 국내외 여건 변화 등을 이유로 용지 매매계약을 거듭 연기해왔습니다.
대구시는 투자 철회는 아니라며, 내일(28일) 오전 브리핑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역 맨홀 사고 천재지변 아냐”…법원 “서초구, 유족에 16억 배상해야”
-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임명…“군 의료 발전에 최선”
- 40년 넘은 아파트만 노렸다…억대 빈집털이 검거
- “욕하고, 신발로 때리고”…조합장 법 위반 무더기 적발
- 군 장병 교육한다더니…‘임진왜란’ 지도에 ‘독도 누락’
- 순식간에 와르르…겨울 악몽 된 눈썰매장 붕괴 순간
-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위로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어요”
- 김홍일 후보자, ‘김순경 살인 누명 사건’에 “늘 죄송한 마음” [현장영상]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 ‘쇠망치’로 편의점 직원 위협…1시간 만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