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일♥홍주 부부, 건강 적신호.. "둘이 합쳐 200kg"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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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백승일♥홍주 부부가 병적 비만 진단을 받았다.
27일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17세 최연소 천하장사이자 트로트 가수인 백승일, 트로트 디바 홍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백승일, 홍주 부부로 이들은 건강에 켜진 적색 신호에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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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퍼펙트라이프' 백승일♥홍주 부부가 병적 비만 진단을 받았다.
27일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17세 최연소 천하장사이자 트로트 가수인 백승일, 트로트 디바 홍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합산 몸무게가 약 200kg에 육박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의 건강검진 결과도 공개됐는데 남편은 체중 124.6kg로 중성지방이 높아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있다고 밝혀졌다.
아내는 더욱 심각했다. 체중은 73kg이지만 완벽하게 당뇨 전 단계, 병적 비만 경계치였다. 역시 높은 중성지방 수치가 위험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백승일, 홍주 부부로 이들은 건강에 켜진 적색 신호에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둘이 합쳐 200kg가 아니다. 198kg 나간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주는 “남편 백승일을 만나기 전에는 날씬한 편이었다. 50kg에서 52kg 정도였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이 남자를 만나 연애하며 엄청 먹어 15kg가 쪘다. 결혼사진을 보면. 저 때만 하면 봐줄 만하다. 남편이 결혼할 때 100kg까지 뺐었다. 출산하고 먹다 보니 거의 40kg 가까이 쪘다”며 살찐 근황을 전했다.
이들의 일상생활도 공개됐다. 부부는 부부 송년회를 가졌는데 역시 먹는 양이 놀라움부터 낳았다. 네 사람은 고기 4kg를 뚝딱 해치운 뒤 컵라면 2박스를 꺼내와 충격을 안겼다. 남편들은 “맛있으면 살 안 찐다”라고 주장하기도. 이에 이성미는 “살 빼려면 저 형님부터 정리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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