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이어 '짠한형'까지 대세 행보 주현영
황소영 기자 2023. 12. 27. 21:45
배우 주현영이 성탄절 연휴를 풍성하게 채웠다.
주현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금토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휴엔 JTBC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도 모습을 드러내 '현영홀릭'을 유발했다.
먼저 주현영은 지난 24일 전파를 탄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했다. 10분 남짓한 인터뷰를 통해 수려한 입담을 뽐냈다. 다방면에 걸친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주현영은 "예능에서 춤을 추든 노래를 하든 아니면 한 작품 속에서 연기를 하든 간에, 제가 그 순간에 푹 빠져 있다고 느낄 때 가장 행복하고 짜릿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주현영의 진솔한 생각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주현영은 뛰어난 기지도 백분 발휘했다. 그는 즉석에서 요청받은 주기자 역할에 순식간에 몰입, 앵커에게 능청스럽게 질문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 안방을 매료시켰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진행을 맡은 신동엽과 정호철에게 손편지를 깜짝 선물하는 섬세함으로 오프닝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이어 유쾌함을 발산했다. 주현영은 신동엽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질문 폭격기'라는 타이틀을 추가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알맞은 리액션과 갑작스럽게 진행된 상황극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 특유의 쾌활한 매력이 또 한 번 통했다.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신동엽과의 손발이 척척 맞는 케미스트리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였다. 기존 선후배 관계를 역전해 막간 콩트를 재연한 그들의 재치 만점 열연은 구독자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시켰다. 이러한 주현영의 하드캐리와 화제성을 증명하듯 해당 콘텐트는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94만 여회(12.27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했다.
주현영은 자신의 활동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육각형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주현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금토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휴엔 JTBC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도 모습을 드러내 '현영홀릭'을 유발했다.
먼저 주현영은 지난 24일 전파를 탄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했다. 10분 남짓한 인터뷰를 통해 수려한 입담을 뽐냈다. 다방면에 걸친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주현영은 "예능에서 춤을 추든 노래를 하든 아니면 한 작품 속에서 연기를 하든 간에, 제가 그 순간에 푹 빠져 있다고 느낄 때 가장 행복하고 짜릿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주현영의 진솔한 생각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주현영은 뛰어난 기지도 백분 발휘했다. 그는 즉석에서 요청받은 주기자 역할에 순식간에 몰입, 앵커에게 능청스럽게 질문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 안방을 매료시켰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진행을 맡은 신동엽과 정호철에게 손편지를 깜짝 선물하는 섬세함으로 오프닝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이어 유쾌함을 발산했다. 주현영은 신동엽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질문 폭격기'라는 타이틀을 추가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알맞은 리액션과 갑작스럽게 진행된 상황극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 특유의 쾌활한 매력이 또 한 번 통했다.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신동엽과의 손발이 척척 맞는 케미스트리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였다. 기존 선후배 관계를 역전해 막간 콩트를 재연한 그들의 재치 만점 열연은 구독자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시켰다. 이러한 주현영의 하드캐리와 화제성을 증명하듯 해당 콘텐트는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94만 여회(12.27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했다.
주현영은 자신의 활동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육각형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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