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때려 아이 피멍”…학부모가 경찰에 고소장 접수
김동욱 2023. 12. 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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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을 과잉 체벌해 피멍이 들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27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지난 24일 자녀가 다니는 학교 교사를 아동복지법상 신체 학대 혐의를 적용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 이후 해당 학교는 교사와 학생을 분리 조치한 뒤 전북도교육청에 이를 신고해 교육인권센터를 통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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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을 과잉 체벌해 피멍이 들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27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지난 24일 자녀가 다니는 학교 교사를 아동복지법상 신체 학대 혐의를 적용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교사가 아이의 허벅지를 막대로 4∼5차례 때려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해당 학교는 교사와 학생을 분리 조치한 뒤 전북도교육청에 이를 신고해 교육인권센터를 통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와 함께 합동 조사를 진행해 당사자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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