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새만금 예산 복원에 대통령실 소극적”
오중호 2023. 12. 27. 21:44
[KBS 전주]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새만금 예산 복원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 파행 책임이 전라북도에 있다는 징벌적 주장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증액 규모를 천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며 용산의 부정적 인식과 정부의 세수 부족,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라는 3대 악조건 속에 협상이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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