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창옥 "몇 년 전부터 깜박깜박…알츠하이머 검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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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소통 전문 강연가가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이 출연해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은 데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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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창옥 소통 전문 강연가가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이 출연해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은 데 대해 털어놨다.
김창옥은 이날 '유퀴즈' 촬영을 마치고 병원에 간다며 "치료도 받고 오늘 검사하면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뭔가를 깜박깜박하는 거다. 잘 잊어버렸다. 강의를 하고 외워야 될 게 많으니까 중요한 게 아닌 건 머리가 기억을 안 하나, 생각하다가 더 심해지고 더 잊어버리고 하다보니까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를 했는데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있다고 했다. 그 유전자가 있다고 다 알츠하이머는 아니다. 근데 검사했는데 점수도 낮고 해서 알츠하이머 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더라"며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뇌가 피곤해서 기억력이 떨어진 건지, 알츠하이머가 있는지 그 검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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