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0대가 몰던 승용차 주유소로 돌진…행인 '날벼락'
하상렬 2023. 12. 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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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유소로 돌진해 지나가던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3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후진으로 도로변 주유소로 돌진했다.
A씨의 차량은 B씨를 먼저 친 뒤 도로변 주유소 펜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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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가벼운 부상 입어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인천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유소로 돌진해 지나가던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3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후진으로 도로변 주유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30대 여성 B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차량은 B씨를 먼저 친 뒤 도로변 주유소 펜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경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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