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안산 등 경기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양희문 기자 2023. 12. 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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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7일 오후 8시를 기해 중부권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지역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넘게 지속 때 발령된다.

오후 9시 기준 중부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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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7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2.2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는 27일 오후 8시를 기해 중부권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지역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넘게 지속 때 발령된다.

오후 9시 기준 중부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0㎍/㎥다.

도는 어린이나 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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