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임성재, 프레지던츠컵 간판주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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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에너지 책임자'로 불리며 맹활약을 펼친 김주형(21)이 내년 대회에서도 간판 주자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마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이 12명씩 선수를 구성해 맞붙는 단체전이다.
김주형, 김시우(28), 임성재(25), 이경훈(32·이상 CJ대한통운) 등 한국 선수 4명은 인터내셔널 팀이 따낸 승점 12.5점의 절반인 6.25점을 합작, 인터내셔널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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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발 6명에 포함 확정적
2022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에너지 책임자’로 불리며 맹활약을 펼친 김주형(21)이 내년 대회에서도 간판 주자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형, 김시우(28), 임성재(25), 이경훈(32·이상 CJ대한통운) 등 한국 선수 4명은 인터내셔널 팀이 따낸 승점 12.5점의 절반인 6.25점을 합작, 인터내셔널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투어 2승을 기록 중인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 선발 3순위로 프레지던츠컵에 이미 두 차례나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인터내셔널 팀 성적 순위 6위 안에는 호주교포 이민우(25)도 포함됐다. 김시우, 이경훈, 안병훈은 단장의 선택으로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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