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청정수소 도입으로 국내기업 RE100 지원
평택시는 오는 2026년까지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에 만 평 규모로 '청정수소 시험평가와 실증화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청정수소 도입을 통해 국내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건립비용은 국비 300억 원, 도비 54억 원, 시비 126억 원 등 총 480억 원이 투입됩니다.
참여기관은 평택시와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입니다.
시는 앞서 지난 21일 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시험평가와 실증화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메가와트급(MW)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설비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해외 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정수소 전문기관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그동안 구축한 수소 인프라와 연계성, 우수 연구인력 확보, 수요기업의 접근성 등이 우수한 만큼 국내 청정수소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세계 무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故이선균 추모 "남 일 같지 않다. 분노 치민다"
- 中 퇴짜맞은 日 가리비 한국으로?..."41억 엔 판매 목표" [앵커리포트]
- 1%대 금리로 최대 5억...신생아 특례대출 1월부터 신청
- '성폭행당한 딸' 엄마 "JMS가 건강검진한 것, 나도 했었다"
- 튀르키에 뉴스 앵커, 생방송 중 '이것' 올려놨다가 해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