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유재석 보니 눈물 나려 해…막내 누나 닮았다" 폭소 [유퀴즈]
양유진 기자 2023. 12. 27. 21:2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강사 김창옥이 방송인 유재석과 처음 만난 기쁨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년 동안 누적 강연 1만 회에 달하는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이 '자기님'으로서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를 찾았다.
김창옥은 유재석이 "한번 뵙고 싶었는데 반갑다"라고 하자 "직접 처음 뵀다. 살짝 눈물 나려고 하더라. 왜인진 모르겠다"라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유재석에게 "약간 저희 막내 누나 닮았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한 김창옥은 "'유퀴즈'를 아침 9시에 찍는다고 8시까지 오라고 하더라. 종교 집회 말고 이렇게 일찍 시작하는 게 있나. 이래서 '유느님' 하는구나"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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