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EBS '교육 격차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기성 2023. 12. 27. 21:22
앞으로 서울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통해 EBS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시는 오늘(27일) 시청에서 EBS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런-EBS 플랫폼 연계, EBS 교재 구입비 지원, 서울런 회원 전용 오프라인 특별 강의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1년 8월 도입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6∼24세는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공교육 지원에 앞장서는 EBS와 협력을 통해 서울런이 더욱 튼튼한 교육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국, 故이선균 추모 "남 일 같지 않다. 분노 치민다"
- 中 퇴짜맞은 日 가리비 한국으로?..."41억 엔 판매 목표" [앵커리포트]
- 1%대 금리로 최대 5억...신생아 특례대출 1월부터 신청
- '성폭행당한 딸' 엄마 "JMS가 건강검진한 것, 나도 했었다"
- 튀르키에 뉴스 앵커, 생방송 중 '이것' 올려놨다가 해고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전투 참여 중"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