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서 40대 아버지가 아들 살해하고 극단 선택
이재은 2023. 12. 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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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서 40대 남성이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30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국도 이면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 B(20대)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경찰은 A씨가 아들을 살해하고 도주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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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뒤 극단선택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울산 울주군에서 40대 남성이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30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국도 이면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 B(20대)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B씨는 도로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중 인근 상인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숨졌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5km 떨어진 도로 위에 있던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아들을 살해하고 도주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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