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테러영상' 만든 이스라엘대사관…하루만에 삭제
최지원 2023. 12. 27. 21:12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하마스 공격을 한국 배경으로 재현한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모두 지웠습니다.
영상에는 하마스의 민간인 납치와 같은 테러가 서울에서 일어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외교부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 살상과 납치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대사관이 타국 안보 상황에 빗대어 그런 영상을 만든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입장을 주한이스라엘대사관에 전달했고 이스라엘 측이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대사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