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수원FC,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우승 위해 전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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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자축구 WK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수원FC 위민이 박길영(43)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체전 3위의 성적을 냈고, 2019년 WK리그 준우승과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 꾸준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재계약을 마무리한 박 감독은 "수원FC 위민과 8년을 함께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WK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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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자축구 WK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수원FC 위민이 박길영(43)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2015년 전신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 시절부터 코치를 맡았던 박 감독은 2017년 감독 대행을 거쳐 팀명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으로 바뀐 2018년부터 사령탑을 맡아왔습니다.
박 감독은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체전 3위의 성적을 냈고, 2019년 WK리그 준우승과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 꾸준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해 수원FC 위민으로 다시 개편된 이후 전국체전과 경기도체육대회 모두 우승을 지휘했고, 올해에는 WK리그 준우승을 맛봤습니다.
재계약을 마무리한 박 감독은 "수원FC 위민과 8년을 함께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WK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수원FC 위민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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