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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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서발전 컨소시엄과의 사업시행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일(28)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매년 약 100억 원 상당의 개발이익이 환원되고, 5천8백명의 고용 효과 창출이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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