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줘' 볼보이 밀치고 공 가져간 골키퍼…감독은 두둔
오선민 기자 2023. 12. 27. 21:04
[본머스 3:0 풀럼/프리미어리그]
골키퍼가 골킥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시끄러워집니다.
앞서 이 장면이 문제였습니다.
공을 달라는 골키퍼와, 공을 주지 않는 볼보이.
결국 골키퍼가 볼보이를 밀치고 공을 가져갔는데요.
홈팀 본머스가 앞선 상황에서 볼보이가 시간을 끄는 거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래도 잠시 후, 골키퍼가 볼보이를 안아주며 사과를 하면서 상황은 마무리 됩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풀럼 감독이 던진 말이 또 논란을 만들어냈습니다.
골키퍼를 두둔하며 "건드리긴 했지만 민 건 아니"라고 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탈당…"과거 정치적 자산 포기하고 미래로"
- [단독]12·12 반란군의 증언…"별들은 모두 숨었다"
- 중국이 거부한 일본산 가리비…"한국에 375억어치 팔자"
- 추위 속 벤치에 강아지 목줄 묶어놓고 도망간 주인
- [사반 제보] '아들, 뭘 산거야?'...SNS로 '코브라' 샀다가 물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