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제자 사랑·스승 존경’ 교육풍토 조성하겠다”

‘제17회 선생님 자랑대회’ 참석해 교사들 격려·시상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선생님 자랑대회’에 참석해 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 개최된 선생님 자랑대회는 매년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격려하고 칭찬해 ‘제자 사랑·스승 존경’ 교육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5개 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오른쪽)이 27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교사에서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행사는 개회(국민의례), 개회사(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격려사(교육감), 시상(교육감상, 5개 지원청 교육장상), 기념촬영, 우수사례 발표, 폐회 순으로 펼쳐졌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부산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은 부산교육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뜻깊은 행사로 스승의 노고와 은덕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