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우승 주역' 이탈리아 슈퍼 크랙, 손흥민 도울 윙어 후보로 낙점...아스널-첼시-뉴캐슬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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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과 다른 구단들은 유벤투스의 키에사와 계약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키에사는 2020년 10월 피오렌티나의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키에사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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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과 다른 구단들은 유벤투스의 키에사와 계약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키에사는 삼프도리아,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엔리코 키에사의 아들이다. 그는 상대 수비에 균열을 가할 수 있는 '크랙'이다. 키에사는 아버지의 친정팀인 피오렌티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16/17시즌부터 기회를 받았던 키에사는 세리에 A에서 27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
이후 키에사는 피오렌티나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는 2017/18시즌 36경기 6골 4도움, 2018/19시즌에는 37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9/20시즌에는 34경기 10골 6도움으로 세리에 A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키에사는 2020년 10월 피오렌티나의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유벤투스와 2년 임대 계약을 맺었던 그는 지난해 7월 완전이적했다. 키에사는 2021/22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복귀했다. 키에사는 이번 시즌 1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윙 포워드이기도 하다. 키에사는 2018년 3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는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44경기를 소화하며 7골을 터트렸다.
키에사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내년 1월이면 1년 6개월밖에 남지 않게 된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에 의하면 토트넘 외에 리버풀,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키에사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8000만 유로(한화 약 1144억 원)의 제안이면 유벤투스를 설득할 수 있을 거라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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