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최수영, 이찬원 깜짝 놀란 다리 길이‥송은이 “소녀시대서 제일 예뻐”(옥문아)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수영이 길쭉한 다리 길이를 공개했다.

12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영, 송재림이 출연했다.

키 172cm인 최수영은 다리가 길어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종국이 형이랑 뻗어 봐라”고 제안했고, 김종국은 “생각보다 다리가 짧지 않은데”라며 마지 못해 최수영과 다리 길이를 비교했다.

최수영은 178cm 김종국과 다리 길이가 비슷했다. 이찬원은 “진짜 길다”라고 감탄했고, 최수영은 “키에 비해서 긴 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여기서 뭐가 한참 쑥 나오더라”라고 전했다.

최수영은 바지를 사면 원단을 자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숙이 “은이 언니는 20만 원짜리 바지 사서 10만 원어치는 자른다”라고 전하자, 송은이는 “돈 아까워 죽겠다. 원단 필요하면 얘기해라”고 장난을 쳤다.

송은이는 가장 닮고 싶은 얼굴로 최수영을 꼽았다. 송은이는 “수영 씨의 에너지가 너무 좋고 예쁘다. 볼 때마다 ‘너무 예쁘다. 쟤는 왜 이렇게 예뻐?’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감동한 최수영은 “저는 처음이다. 누가 저 닮고 싶다고 꼽아준 거”라고 기뻐했다. 송은이는 “데뷔했을 때부터 제 눈에는 멤버들 중에 제일 예뻤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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