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김유정, 본캐는 감성 촉촉.."시집+줄이어폰 들고 다녀"[싱글즈]

이시호 기자 2023. 12.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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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김유정은 "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이라는 구절이 좋다며 "실제로 도움을 주고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또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며 줄 이어폰을 꺼냈다.

김유정은 "편의점에서 샀다"며 털털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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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 캡처
배우 김유정이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매거진 싱글즈 코리아 측은 27일 ''마이 데몬' 도도희 본캐 김유정의 구원템은? 김유정의 SHOW YOUR BAG'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김유정은 이날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 속 물건을 소개했다. 김유정은 가장 먼저 책 두 권을 꺼내며 "책을 항상 읽지는 않지만 들고 다닌다"며 "흐름이 끊어지는 게 아쉬워서 시집을 같이 들고 다니는 편"이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 캡처
김유정은 이어 추천하는 시로는 '그런 길은 없다'를 꼽았다. 김유정은 "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이라는 구절이 좋다며 "실제로 도움을 주고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또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며 줄 이어폰을 꺼냈다. 김유정은 "편의점에서 샀다"며 털털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평소 음악을 듣거나 걷는 게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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