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리뷰
■ 내일 특검표결…"총선용 악법"·"거부시 범인"
내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탈당 선언…창당 공식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총괄 선대위원장 자리도 제안받았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 2월 대출한도 축소…은행권 주담대부터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보다 더 엄격한 대출 관리 제도를 시행합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내년 2월에는 대출 한도가 현행보다 최대 4%, 내년 하반기에는 최대 10% 가까이 줄어듭니다.
■ 이선균 사망 비보에 영화·방송계 추모 동참
배우 이선균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영화계와 방송계는 주요 행사들을 잇따라 취소하고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이씨의 소속사는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를 조용하게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내일 수도권에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야외 체육 시설도 운영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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