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신 연구 택한 청년 등 ‘대한민국인재상’
송민섭 2023. 12. 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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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의사 직업 대신 의과학자의 길을 선택한 김민선(사진)씨가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상 격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재상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상은 안정적인 임상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하버드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민선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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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청년 50명, 고교생 50명
국무총리상에 김민선씨
국무총리상에 김민선씨
안정적인 의사 직업 대신 의과학자의 길을 선택한 김민선(사진)씨가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상 격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인재상 시상식에 참석해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청년 50명에게 총리·장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인재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교·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2396명의 인재가 선발됐다. 대한민국인재상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상은 안정적인 임상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하버드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민선씨에게 돌아갔다.
송민섭 선임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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