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승용차, 주유소로 돌진…지나가던 행인 ‘날벼락’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12. 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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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유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30대 여성 B씨가 차에 치여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차량은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B씨를 먼저 친 뒤 도로변 주유소 펜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아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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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유소로 돌진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7일 오후 6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유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30대 여성 B씨가 차에 치여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차량은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B씨를 먼저 친 뒤 도로변 주유소 펜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아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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