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도 추위 걱정 없어…건조 심화 ‘불 조심’
KBS 지역국 2023. 12. 27. 20:31
[KBS 부산] 날이 풀리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추위 걱정은 크게 없겠습니다.
아침 기온 부산은 4도 안팎으로, 오늘 아침과 비슷하게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한편, 대기의 메마름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에선 건조주의보가 열흘 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곳곳으로 화재 사고가 들려오는 만큼, 작은 불씨라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내일은 하늘빛 대체로 맑겠습니다.
구름도 거의 지나지 않겠고요.
낮 동안엔 햇살도 다소 따스하게 내리쬐겠습니다.
한편,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지와 안개가 뒤엉키면서 시야가 더 답답한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 0도, 양산 1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토요일과 신정인 일요일에 걸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군 장병 교육한다더니…‘임진왜란’ 지도에 ‘독도 누락’
- 순식간에 와르르…겨울 악몽 된 눈썰매장 붕괴 순간
- 김홍일 후보자, ‘김순경 살인 누명 사건’에 “늘 죄송한 마음” [현장영상]
-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임명…“군 의료 발전에 최선”
-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위로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어요”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 “단체로 마네킹에 엽기적인 행동”…속옷가게 직원이 경악한 사연 [제보]
- 철거 위기 처한 속초 명물 ‘대관람차’…법정서 운명 가려지나
- 가스폭발 복구도 막막한데…도난 피해까지
- “사이드미러 안 접었네!”…인천공항 주차장 털이범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