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8년 만에 외국 기업 포상관광단 유치

[KBS 부산]부산시가 8년 만에 외국 기업의 대규모 포상관광단을 유치했습니다.

부산시는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본부를 둔 한 다국적 기업 포상관광단이 내년 10월 부산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며 이는 2016년 중국 기업 포상관광단 유치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상관광단은 13개국 3천여 명 규모이며 행사 기간 주요 관광지 방문과, 숙박, 쇼핑 등을 통해 100억 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