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4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 살해…자신도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현장에서 5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역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아버지 B 씨가 범행 후 자신의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추적 끝에 5km가량 떨어진 외진 도로에서 자신의 차에서 숨져 있는 B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아버지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곽시열 기자
4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현장에서 5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역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쯤 울산 울주군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20대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아버지 B 씨가 범행 후 자신의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추적 끝에 5km가량 떨어진 외진 도로에서 자신의 차에서 숨져 있는 B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아버지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이선균, 차에서 숨진 채 발견…번개탄 흔적
- [단독] 남평오 “이재명 ‘대장동 의혹’ 최초 언론제보자는 나”
- 홍준표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사건, 尹취임전 ‘무혐의’ 처리했어야”
- 여제자와 성관계한 20대 체육교사…“합의했다” 주장에도 구속
- ‘영하 15도’ 속 홀로 산속 캠핑 40대, 눈 속에서 숨진 채…
- ‘시공능력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임박
- 이준석, 국힘 공식 탈당… 내달 초·중순 신당 창당 목표
- ‘현역가왕’ 11.6%, 4주 연속 상승…인기투표 1위는 전유진
- 민주당 ‘운동권 출신’ 의원 70여명… 우상호 외 86세대 내년 총선 준비중
- 극단적 선택한 이선균…지인 “가족·주변인 고통에 괴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