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2024년 국가대표팀 확정…안세영 등 38명

홍규빈 2023. 12.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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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구성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이 밖에 남자 단식 8명, 여자 단식 7명, 남자 복식 8명, 여자 복식 5명은 선발전을 통과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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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이민선(치악고)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구성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복식 선수 중에서는 서승재·강민혁·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이소희·김소영·채유정(이상 인천국제공항), 백하나(MG새마을금고), 공희용(전북은행), 정나은(화순군청) 등 9명이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이 밖에 남자 단식 8명, 여자 단식 7명, 남자 복식 8명, 여자 복식 5명은 선발전을 통과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가운데에선 나성승(김천시청), 김영혁(수원시청), 최솔규(요넥스)가 제외됐다.

첫 태극마크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남자단식 김해든(한국체대)·김병재(삼성생명), 여자단식 김민선(치악고)·김성민(김천시청), 남자복식 이민서(인하대)·이상원(충주시청)·이종민(광명북고), 여자복식 이연우(삼성생명)·김보령(김천시청) 등 9명이다.

이중 김민선과 이종민이 2006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어리다.

남자 복식 이종민(광명북고)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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