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중단 위기 진해 ‘500원 식당’ 겨울방학에도 밥 짓는다”
[KBS 창원][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중단 위기 진해 '500원 식당' 겨울방학에도 밥 짓는다' 기사입니다.
사업비 확보가 안 돼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던 진해 ‘500원 식당’이 십시일반 모인 시민 후원금 덕분에 겨울방학 정상 영업을 시작한단 내용입니다.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신 기자님, 반갑습니다.
지난 8월, 풀뿌리언론K를 통해서도 운영이 중단될 위기라고 알렸던 진해 ‘500원 식당’이 이번 겨울방학, 다시 운영될 예정이라고요?
[앵커]
아이들에게 밥값으로 받은 500원은 또 다른 곳에 기부를 한다고요?
[앵커]
방학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식당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요?
[앵커]
500원 식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예산 0원' 문 닫는 외국인노동자센터…"불법 브로커 활개 우려" 기사입니다.
외국인노동자의 적응을 돕는 경남지역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의 예산이 전액 삭감돼 도내 거점센터 3곳이 문을 닫게 된단 내용입니다.
센터가 외국인노동자들의 ‘불법체류’ 관련 고충 상담도 해온 만큼, 문을 닫으면 불법 브로커가 활개를 칠 거란 우려도 나왔는데요.
정부는 내년부터 외국인노동자의 상담과 교육을 정부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대책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산신문입니다.
'밤에는 아름다운 포토존, 낮에는 해양환경 심각성 홍보' 기사입니다.
통영시 해양환경교육센터가 통영 내죽도 공원에 통영 오비도 출신 최한진 조각가가 제작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트리를 설치했단 내용입니다.
지난 22일에는 굴 껍데기에 통영 바다를 지키기 위한 실천 약속을 적고 해양쓰레기 트리를 장식하는 이벤트도 열었다는데요.
밤에는 포토존으로 낮에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증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 지속 추진 빈집 정비 마을주차장 조성까지 한 번에' 기사입니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2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빈집 부지를 매입해 이렇게 마을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빈집 정비 효과뿐만 아니라 마을 내 주차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고성군은 주택 밀집 지역과 주차장 필요성을 검토해 현재 6곳인 쌈지주차장을 더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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