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추위 대신 초미세먼지…내일 공기 더 탁해
KBS 지역국 2023. 12. 27. 20:08
[KBS 대전]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충남에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도 내려졌는데요.
내일은 공기가 더 탁해지겠습니다.
오전에 세종과 충남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먼지는 주 후반까지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엔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요.
내륙은 오전까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도 쉬어갑니다.
대전과 세종의 아침 기온 영하 2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세종이 7도, 대전과 논산이 8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3,4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공주가 영하 3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금산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이 영하 3도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서산과 태안이 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영하 5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수준의 큰 추위는 없겠고요.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먼지도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군 장병 교육한다더니…‘임진왜란’ 지도에 ‘독도 누락’
- 순식간에 와르르…겨울 악몽 된 눈썰매장 붕괴 순간
- 김홍일 후보자, ‘김순경 살인 누명 사건’에 “늘 죄송한 마음” [현장영상]
-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임명…“군 의료 발전에 최선”
-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위로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어요”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 “단체로 마네킹에 엽기적인 행동”…속옷가게 직원이 경악한 사연 [제보]
- 철거 위기 처한 속초 명물 ‘대관람차’…법정서 운명 가려지나
- 가스폭발 복구도 막막한데…도난 피해까지
- “사이드미러 안 접었네!”…인천공항 주차장 털이범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