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강율, 응급수술 받아…父 방형주 "제발" 간절한 눈물

이지현 기자 2023. 12. 27.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강율이 응급 수술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양희찬(방형주 분)의 혼외자 정우혁(강율 분)이 친아버지를 지키려다 자신이 폭행을 당한 채 쓰러졌다.

이 가운데 양희찬이 정우혁의 휴대전화로 지인에게 연락했다.

정우혁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아한 제국' 강율이 응급 수술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양희찬(방형주 분)의 혼외자 정우혁(강율 분)이 친아버지를 지키려다 자신이 폭행을 당한 채 쓰러졌다. 모두 장기윤(이시강 분) 때문이었다.

아들이 의식을 잃자 양희찬이 오열했다. "우혁아, 난 죽일 놈이다. 못난 아버지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장기윤이 흡족한 표정으로 이들을 지켜봤다.

결국 정우혁이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 가운데 양희찬이 정우혁의 휴대전화로 지인에게 연락했다. 옆에 있던 서희재(한지완 분)까지 모든 상황을 알게 됐다.

정우혁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양희찬은 수술실 앞에서 "제발 우혁이만은…"이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의료진이 등장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기적이다. 이 정도로 끝난 건 기적"이라며 "하늘이 도왔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희찬은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면서 눈물을 훔쳤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