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사이다로'...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발기인대회 개최, 설동식 위원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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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지도자들이 선수-지도자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뭉쳤다.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준비위원장과 고려대 신연호, 단국대 박종관, 장안대 이규준 감독 등 많은 축구지도자들이 대한축구협회에 효과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측은 지도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지도자 상조회 및 공제회를 결성해 근로자로서의 지도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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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축구지도자들이 선수-지도자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뭉쳤다.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발기인 대회가 지난 2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대한민국 전 연령대 축구지도자라면 누구나 회원 자격을 얻는다.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준비위원장과 고려대 신연호, 단국대 박종관, 장안대 이규준 감독 등 많은 축구지도자들이 대한축구협회에 효과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한국축구지도자협회 설립에 나선 것.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약 150명에 달하는 지도자들이 집결했다.
설동식 준비위원장은 법인으로서의 협회결성을 마친 후, 선출을 통해 임명될 위원들이 전국 각지 대회장을 찾아다니며 지도자들에게 협회의 지향점을 설명하고 협회 가입을 독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설 위원장은 또한 발기대회 이후 1월 중 법인화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고 2월 중 법인 등록을 마칠 예정이며, 3월 초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바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측은 지도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지도자 상조회 및 공제회를 결성해 근로자로서의 지도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리그제 개선 등을 우선 해결하고, 팀 창단 승인요건 완화 등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는 지도자 대표단체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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