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특화형 비자, 고학력 외국인 유입 성과

김도훈 2023. 12.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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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가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시범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운영 결과 43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대학 학사 이상 학위를 갖고 소득을 올리는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의 취업, 거주를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입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경북의 전체 외국인 주민은 10만 4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6.5% 늘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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