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충북 시·군 투자유치 최우수 평가”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충청북도의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북 11개 시·군의 투자 유치 실적과 보조금 지원, 행정 서비스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충주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한 해, 현대모비스 등 26개 기업에서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2,3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음성군,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내년부터 시행
음성군이 내년부터 5년 동안 제1차 노동 정책 기본 계획을 시행합니다.
기본 계획에는 유급 병가와 생활임금 도입, 근로자 건강센터와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안전보건 지킴이 운영 등 28개 세부 과제가 담겼는데요.
음성군은 근로 여건이 열악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시행 계획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충주 박지우·제천단양 최지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북부권에서 내년 총선 예비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충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예비후보가 오늘 기자회견을 하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관광 특화도시 조성, 자치분권 관련 법률 개정 등을 내세우면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제천·단양에서는 국민의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유출로 활력을 잃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양군, 지역 해맞이 명소 5곳 선정
단양군이 지역 해맞이 명소 5곳을 선정했습니다.
단양군은 소백산 정상의 비로봉과 연화봉, 그리고 금수산 입구 상학 주차장을 등산로가 잘 갖춰지고 접근이 편리한 해맞이 명소로 소개했습니다.
또,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방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도 명소로 꼽았습니다.
제천시, 초록길 광장 얼음썰매장 운영
제천시가 다음 달 2일부터 28일까지 초록길 광장 자전거 체험센터에서 얼음 썰매장을 운영합니다.
썰매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데요,
18세 이하 유아·청소년은 무료고, 성인 요금은 2천 원입니다.
제천시는 썰매장에서 팽이 체험 공간과 포토존, 먹거리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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