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2차관 김윤상·국토1차관 진현환

김미경 2023. 12.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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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54) 조달청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진현환(58)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임명하는 등 집권 3년차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박성근 전 총리비서실장은 부산 영도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고,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은 내년 총선에서 강원 원주을,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대구 달서갑,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부산 해운대갑,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은 충청·세종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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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진현환 국토부 1차관, 신영숙 여가부 차관. (왼쪽 아래) 송명달 해수부 차관,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기근 조달청장.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54) 조달청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진현환(58)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임명하는 등 집권 3년차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신영숙(55)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송명달(57)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이 낙점을 받았다.

차관급인 국무총리비서실 비서실장에는 손영택(51)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조달청장에는 임기근(55) 기재부 재정관리관을 선임했다.

대체로 내년 총선 출마 등으로 자리를 비운 차관급 후임 인사 성격이라 해당 부처 내 인물을 중용하는 '내부 승진' 비중이 컸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오영주 전 외교부 2차관 인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여성 후보군에서 차기 외교부 차관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차출설이 나온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직무수행 의지가 강해 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성근 전 총리비서실장은 부산 영도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고,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은 내년 총선에서 강원 원주을,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대구 달서갑,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부산 해운대갑,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은 충청·세종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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