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원5명 발탁…영업력 강화 조직개편

배상현 기자 2023. 12. 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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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임원급 부행장보 5명을 내부 발탁해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업무능력과 열정,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했으며, 무엇보다 광주은행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고객중심 지역 대표은행으로 만들어 갈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고, 각 임원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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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은행 신임 부행장보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임원급 부행장보 5명을 내부 발탁해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훈 문화전당지점장, 김종택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임양진 백운동지점장, 변동하 IT기획부장, 이상채 첨단금융센터장이 새롭게 임원에 선임됐으며 기존 부행장 4명은 퇴임한다.

광주은행은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영업통과 전문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으며, 영업전략 부문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마케팅본부와 데이터전략본부를 영업전략본부로 통합해 영업력 강화 및 영업자산 증대를 제고하고 여신지원팀과 수신지원팀을 여신전략부와 수신전략부로 승격시켰다.

또 디지털개발팀과 자금세탁방지팀을 각각 디지털개발부와 자금세탁방지부로 승격시켜 디지털 대응능력과 AML(Anti-Money Laundry)시스템 관리 체계 및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WM고객부 산하 자산관리팀을 신설했으며, 지역상생과 밀착경영 그리고 더 세밀한 사회공헌과 효율적인 브랜드전략 수립을 위해 홍보부와 ESG공헌부를 브랜드전략부로 통합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업무능력과 열정,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했으며, 무엇보다 광주은행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고객중심 지역 대표은행으로 만들어 갈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고, 각 임원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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