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방동 59㎡ 7억대·84㎡ 10억대 공공분양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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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알짜 입지를 갖춘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와 강서구 마곡지구,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지구 등이 포함된 '뉴:홈'(공공분양)의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남양주 왕숙2, 서울 마곡지구 등 2277가구는 나눔형, 서울 대방공공주택지구 815가구는 일반형, 화성 동탄2, 고양 창릉, 부천 대장 1642가구는 선택형으로 공급된다.
사전청약은 오는 29일 서울 대방, 서울 마곡지구, 서울 위례지구가 먼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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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월 4일까지 공고
나눔형, 분양가 80% 대출 지원
서울 위례지구 5억~6억대 분양
선택형, 임대료 최소 월 50만대
정부, 2024년 ‘뉴:홈’ 1만가구 예정
서울 알짜 입지를 갖춘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와 강서구 마곡지구,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지구 등이 포함된 ‘뉴:홈’(공공분양)의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나눔형 추정 분양가는 서울 위례지구(60㎡ 이하) 5억∼6억원대, 나머지 지구는 60㎡ 이하 3억원대, 74∼84㎡ 4억∼5억원대다. 일반형은 서울 대방 59㎡ 7억원대, 84㎡ 10억원대로 산출됐다. 선택형의 추정 임대료는 60㎡ 이하 월 50만∼60만원대, 74∼84㎡ 80만∼90만원대 수준이다.
윤석열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브랜드인 뉴:홈의 사전청약은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 시행됐다. 총 7600가구 공급에 20만명 이상이 신청해 27대 1이 넘는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청자의 75%를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층의 호응이 컸다. 19∼39세 미만 미혼 청년 무주택자들을 위해 신설된 청년 특별공급도 4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부는 내년에도 최대 1만가구 규모로 3차례에 걸쳐 뉴홈 사전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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