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이언주 "갑자기 비대위원장 된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단속용인듯"

MBC라디오 2023. 12. 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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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 한동훈, 형님 찬스로 낙하산 비대위원장, 불공정해
- 한동훈 불출마 감동 없어.. 다시 장관 가나?
- 김건희 특검법 거부 명분 없어.. 여론에 호응해야
- 이준석 신당? 尹 정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밝혀야
- 대한민국 엄중한 위기, 역할 고민 중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 진행자 > [고수를 만나다] 오늘의 고수는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어서 오세요.


◎ 이언주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2주 전에는 마스크를 끼고 방송을 하셨는데.


◎ 이언주 > 네, 그때 진짜 심했어요.


◎ 진행자 > 지금 괜찮으시고요?


◎ 이언주 > 네, 괜찮아요. 조금 목이 간질간질한 거 말고는.


◎ 진행자 > 오늘 크게 이제 두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한분은 한동훈 한분은 이준석,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 그리하여 이언주는. 이렇게 세 가지를.


◎ 이언주 > 그리하여 이언주는 조금 빠를 것 같긴 한데.


◎ 진행자 > 그렇습니까? 검토하고 있는 방향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사를 읽어보니까 “강력한 이 시대의 시대정신은 운동권 특권 정치세력의 청산이다”라고 시대정신 규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의도 사투리 안 쓰겠다”그랬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여의도 사투리 없이 새로운 시각 새로운 언어를 사용을 하던가요?


◎ 이언주 > 그냥 발이 땅에 안 닿아 있죠. 그런 느낌. 여의도라는 게요. 정치라는 걸 대변한다고 한다면 저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밑바닥 민심에 호응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분은 확실히 그것과 괴리가 심한 취임 연설을 하시더라고요.


◎ 진행자 > 어떤 면에서 그렇게 느끼셨어요?


◎ 이언주 > 그냥 있잖아요. 지금 만약에 비대위원장으로 오신다 그러면 어떤 걸 가장 만약에 진심을 가지고 대화를 하는 거 아니에요. 저는 연설이 가장 중요한 게 군중들 또는 대중들 그 연설을 듣는 사람들하고 진심으로 대화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이 어떤 형식으로 해주던 말을 꼭 잘할 필요는 없는 거죠. 그래서. 그런데 그 진심을 가지고 대화를 한다라고 할 때 지금의 비대위원장으로 온 이 상황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진심으로 어떤 내용을 얘기하는 게 가장 와닿을까 듣는 사람들이. 그것은 첫째는 국민의힘 당원들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당원들 입장에서 보면 황당하죠. 대통령이 밀고 지금 상황이 그렇다고 하니까 다른 대안이 없나보다 하고 해서 협조하거나 혹은 지금 외면하거나 둘 중에 하나일 텐데, 그분들이 보면 이건 무슨 상황이지 이런 거 아니에요? 당대표를 갑자기 낙하산으로 온 거예요. 그것도 형님 찬스를 빌려서.


◎ 진행자 > 형님 찬스.


◎ 이언주 > 당대표라는 것을 한번 해보려고 정말 무진 애를 쓰고 사람들이 얼마나 경쟁을 합니까? 그런데 경쟁 한 번 하지 않고 낙하산으로 확 내려왔죠. 그리고 그분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에요. 어떻게 보면 과거에 보수를 궤멸시키는데 앞장섰던 윤석열 특검팀, 윤석열 수사팀 그 팀의 일원이고 경제공동체 법리를 만들었고 그런 게 쭉 있잖아요. 근데 저분이 갑자기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우리 당의 당대표를 한다네. 그리고 보수인지도 잘 모르겠고 도대체 무슨 주장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 정치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선거를 이끌고 당을 리드한다고 하네. 대장이 돼 가지고. 이렇게 불공정한 일이 있습니까? 그러면 당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거예요. 말은 안 해도. 그냥 줄이나 서서 내가 콩고물이나 뜯어 먹자 이렇게 생각한 당원이라면 다르겠지만 정치에 관심이 있고 정말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고 진심을 갖고 있는 당원들은 충격을 받았을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 대답했었어야 돼요. 취임할 때, 그게 가장 중요하죠. 저는 그분이 진심이었다면 그 사람들의 눈과 그 사람들의 눈길이 굉장히 신경 쓰였을 것 같거든요.


◎ 진행자 > 오랜 국민의힘 당원들.


◎ 이언주 > 네, 그리고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오긴 왔는데 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오긴 왔는데 내가 저 사람들한테 무슨 얘기를 할까, 저분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그 대화를 했었어야 되는 거죠. 그 다음 두 번째, 국민들을 향해서 엉망진창 아닙니까? 지금 이 정권이. 그리고 그 정권의 아주 대표적인 황태자였고요. 그러면 지금 정말 먹고 살기도 힘들고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 받고 이 정권하는 걸 보면 막 분통이 터지고 물론 민주당이나 운동권에 대한 비판 의식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요. 약간은 한물갔어요. 그게 해결이 됐다는 얘기가 아니라 사람들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때 그 얘기를 한다면 그것이 상당히 어필을 하죠. 저도 굉장히 많이 비판했고요. 왜냐하면 그때는 실세들이었으니까 그들이 근데 지금 권력의 뒤에 지금 물러나 앉아 있고 어쨌든 지금은 야당이잖아요. 그러면 더 힘이 센 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 오는 사람이 일성에서 그런 상대방 욕하는 거에서부터 시작할 건 아니죠. 첫날인데. 오히려 국민들한테 얼마나 힘드냐, 지금 이 경제가 어떻게 되고 이 상황에서 여당이 무책임하게 지금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데 잘못했다고 먼저 얘기하는 게 도리겠죠. 국민들한테. 그렇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보수정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해야 될 이야기 그 책임감과 무거움.


◎ 이언주 > 그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화가 나더라고요. 듣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뭐 웅변대회 하나? 멋진 말을 다 갖다가가 조합해서 말이 멋있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의 행동과 그 사람의 눈과 그 사람의 표정과 그런 걸 보면서 사람들은 감동을 할 수도 있고 외면할 수도 있고 그런 거거든요. 정치인이 아니구나 저 사람은.


◎ 진행자 > 아직.


◎ 이언주 > 진정한 정치는 아닌 거죠. 흉내는 내고 있지만.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쨌든 한동훈 위원장 메시지 보면은요. 어제도 그렇고 이재명 뒤에 숨어서 586 운동권 특권세력들이 그러고 있고 이재명과 개딸 전체주의 세력 등등등해서 검사VS피의자 구도를 가지고 소위 정권심판론을 돌파해보겠다 이런 나름의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 이언주 > 이분이야 법무부 장관 있을 때도 내 그랬으니까요.


◎ 진행자 > 근데 예방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저는 혹시 하도 그런 말씀을 하시길래 여의도 문법에 따를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꼭 야당 대표만나야, 이럴 줄 알았어요. 근데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까요.


◎ 이언주 > 정신적으로 무슨 분리돼 있나 왜 그래요. 만나는 건 만나고 말은 그렇게 막 함부로 하고 그런 겁니까?


◎ 진행자 >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어떻게 된 건지.


◎ 이언주 > 그러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죠. 그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사람이. 그렇죠. 그래서 이분이 그러니까 정치라는 것은요. 정치인들이 아무리 형편없어 보여도 진짜 정치는요. 국민을 대변하고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지금의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이거부터 생각해야 되는데 권력을 가졌잖아요. 권력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 비난해도 돼요. 비판할 수 있죠. 권력이 없는 사람은. 근데 자기가 권력을 다 가졌잖아요. 법무부 장관이었고 비대위원장이고 여당의. 그러면 자기가 할 거를 하세요.


◎ 진행자 > 총선 불출마 지역구도 비례대표도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본인은 헌신, 나는 과실을 가지지 않겠다.


◎ 이언주 > 과실은 무슨 나간다고 되는 선거도 아닌데


◎ 진행자 > 나간다고 되는 선거도 아니라서 그런 거다.


◎ 이언주 > 아니 나간다고 되는 선거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 출마하는 것을 과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정국을, 아니면 사실이 아닌 거죠. 지금 국민의힘으로 출마하는 것은 과실을 먹는 게 아니라 헌신하는 거죠. 희생하는 거죠. 희생 헌신이라고 하기에는 지금 잘한 게 없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고 희생이죠. 그래서 본인의 과실은 출마가 아니고요. 비대위원장이라는 자리 자체가 과실입니다.


◎ 진행자 > 이미 과실은 얻었다.


◎ 이언주 > 왜냐하면 공천권 다 갖고 있는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총선 패배하면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 그 이후에 대선으로 바로 가기 위한 불출마다 이렇게 해석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 이언주 > 그것은 불출마라는 게 대선으로 바로 가려면 그 불출마 과정이 감동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어떤 상황에서 나가면 다 되는데 내가 이것을 양보하고 그 대신에 어떤 희생을 하는 게 아니고 사실은 칼을 가지고 휘두를 준비가 돼 있는 상태에서 사실 장관하다가 와서 그러면서 나는 출마 안 한다. 그럼 다시 장관 가나? 뭐 이런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 진행자 > 언론에서 그렇게 보더라고요. 다시 내각으로 간다.


◎ 이언주 > 그럴 것 같은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게 희생이라고 보일까요? 전혀 안 그렇죠. 그냥 할 일 하고 나는 간다. 나는 그까짓 선거 별로 관심도 없고 그 다음에 국회의원 나한테는 국회의원 가지고 내가 성이 안 차.


◎ 진행자 > 300명 중에 한 명 될 수 없어.


◎ 이언주 > 대선주자 정도 되는데


◎ 진행자 > 그렇군요.


◎ 이언주 > 그런 거 아니에요. 지난번에 그런 비슷한 얘기하지 않았나요? 국회의원 300명 중 하여튼 국회의원 자리 가지고 성이 안 차는 듯한 그런 뉘앙스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 진행자 > 확인해 보겠습니다.


◎ 이언주 >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랬던 것 같아요.


◎ 진행자 > 킬러문항으로 꼽혔던 게 한동훈 킬러 문항 꼽혔던 게 소위 김건희 특검법, 그 다음에 이준석, 이준석 전 대표하고는 그 문항은 국민들이 바라는 방식으로 풀어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김건희 특검법 이게 또 킬러문항이다. 그 다음에 공천, 이 정도로 얘기하는데 김건희 특검법은 총선용 악법이다. 대통령실과는 동반자 관계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게 수직적 당정관계를 개선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원래 그런 거 없다. 각자의 할 일을 하면 되는 거다. 수직 수평 그런 거 없다, 이렇게 얘기해요.


◎ 이언주 > 각자의 할 일이 김건희 특검법이 악법이다라고 일성을 내지르는 겁니까? 여론조사에서 보면 거부권 행사하지 마라가 70%였잖아요. 그 갤럽여론조사에서. 그러면 정치인이라는 것은 국민들의 여론에 호응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국민들 대다수가 그게 통과되기를 바라는데 거기에 대해서 거부하려면 무슨 그럴 듯한 명분이 있어야죠. 정치인이라면요. 이분 정치인 아닌 거예요. 그러니까.


◎ 진행자 > 아직.


◎ 이언주 > 그냥 법무부 장관인 것 같아요.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 장관. 그래서 어떻게 보면 왜 지금 왔을까 좀 더 빨리 오거나 좀 더 늦게 오거나 이게 맞는 타이밍인데. 왜냐하면 혁신위원장이 혁신위가 자초되고 할 때 그때 바로 비대위 떴었어야 되거든요. 근데 한동안 완전히 막 수렁으로 가는데도 아무런 조치 없이 있었잖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왔잖아요. 후다닥. 그러면 이거는 특검 때문에 온 건가 이런 생각이 들고 저는 그래서 이분한테 이분의 사명은 특검 국면에서 잘 대응하고 믿을 수 있게 대통령실이 봤을 때. 그래서 어떤 예측불가 예측하지 못한 어떤 상황이 안 일어나게 관리하고.


◎ 진행자 > 아, 확실하게 단속하기 위해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


◎ 이언주 > 다른 사람은 믿을 수 없는 거죠. 다른 사람.


◎ 진행자 > 확실히 단속하기 위해서 오히려.


◎ 이언주 > 왜냐하면 정치인이면 여론이 압도적으로 호응하고 있으면 흔들리거든요. 상황에 따라서.


◎ 진행자 > 그럴 수 있죠.


◎ 이언주 > 그런데 안 흔들릴 사람이 필요한 거죠.


◎ 진행자 > 정치인 아닌 사람.


◎ 이언주 > 네, 네.


◎ 진행자 > 그렇게 또 해석을 하시는군요.


◎ 이언주 > 그렇게 해서 오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오자마자 얘기도 한번 안 해보고 일성이 악법이다 하신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 노원에 있는 참숯불 갈빗집에서 신당 창당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조직과 재정의 열세가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당 창당한 이준석, 이준석표 신당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이언주 > 신당 창당 아직 안 했잖아요. 탈당한 거죠.


◎ 진행자 > 창당을 선언했죠. 신당 창당하겠다.


◎ 이언주 > 신당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힌 거고요.


◎ 진행자 > 의지를 밝혔죠. 어떻게 보세요? 회군 가능성은 없다 여기까지 얘기를 했어요.


◎ 이언주 > 아니 뭐 설마 이렇게 했는데 회군은 안 하겠죠. 다만 국민들이 아마 관심 있는 것은 그 당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냐. 예를 들어서 지금 예상되는 것은 이번 총선에서 일대 결전이 벌어지지 않겠습니까. 너무나 치열할 수밖에 없잖아요. 지금 상황 자체가. 그러면 이렇게 일대 결전이 벌어질 때 여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느냐. 그 다음에 총선 이후에 들어갔을 때 말하자면 누구 편이라고 하면 그렇지만 윤석열 정권과 관련돼서 이번 특검과 유사한 여러 가지 국면들이 계속 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에 대해서도 저는 나올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 얘기들이 여러 가지. 그래서 굉장히 아주 첨예한 이슈들이 맞부딪힐 텐데 그때 어떤 입장을 취할까 이런 거죠. 왜냐하면 지금 무당파라고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반윤 성향이 강하고요. 정권을 갖다 심판하고 싶은데 그런데 민주당 가지고는 성에 안 차는 많은 사람들이 붕 떠 있는데 이분들의 표심은 뭐냐 이걸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사람들을 지지했을 때 나중에 총선 이후에 말하자면 정권 견제하는 쪽에 확실히 설 거냐 이게 궁금하겠죠.


◎ 진행자 > 스탠스,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해야 된다. 그렇다면 그리하여 이언주 전 의원님의 정치적 행보, 신년 구상 좀 밝혀주시죠.


◎ 이언주 > 제가 1월 10일 날 출판기념회 하거든요. 그때쯤에 정리해서 얘기하려고요. 입장을. 그런데 여하튼 저는 지금의 국면이 매우 엄중하다고 생각하고요. 단순한 검찰 출신 검사가 미워서 이런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인 상명하복의 문화 이런 것들의 아주 정점에 있는 검찰 세력이 집권하면서 모든 정보와 모든 권력과 이런 것들을 장악해 가는 중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경제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역동적이지 않고 공포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것을 역행하는 거죠. 그래서 국운이 저는 쇠퇴하는 국면에 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거에 맞서서 이 부분을 해결하는데 내가 역할을 하겠다. 그럼 어떻게 그 역할을 할 거냐 이건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죠.


◎ 진행자 > 그럼 새해 2주 뒤에 한번 하이킥 자리에서 구상을 말씀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언주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 이언주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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