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부검 안할 듯…“타살 정황 없고 유족도 원치 않아”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3. 12. 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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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우 이선균씨에 대해 경찰이 부검을 하지 않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경찰 관계자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는 것으로 우선 검토 중"이라며 "검사에게도 이러한 사안을 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하던 중 차 내부에서 휴대전화 1대 등을 수집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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