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서울 9호선 전동차 30칸 증차
KBS 2023. 12. 27. 19:39
서울시는 이달 30일부터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전동차 6량 5편성을 투입해 30칸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최고혼잡도가 일반열차는 128%에서 117%로, 급행열차는 199%에서 182%로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평균 운행 간격은 지금의 3분 40초에서 3분 25초로 줄어들고, 수송력은 8만 8천여 명에서 9만 6천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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