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민생 현안 우선순위로 '통신비' 꼽아

박수형 기자 2023. 12. 27.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민생현안 문제로 통신비를 꼽았다.

김홍일 후보자는 2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민생현안을 묻는 질의에 통신비를 언급하면서 "단말기 추가지원금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망 추가지원금 상한을 늘리는 내용의 단말기유통법 개정안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또 "통신비에 많은 부분이 단말기 값과 연동된 것 같다"고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말기 추가지원금 문제 빨리 해결해야"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민생현안 문제로 통신비를 꼽았다.

김홍일 후보자는 2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민생현안을 묻는 질의에 통신비를 언급하면서 “단말기 추가지원금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망 추가지원금 상한을 늘리는 내용의 단말기유통법 개정안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또 “통신비에 많은 부분이 단말기 값과 연동된 것 같다”고도 강조했다.

최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 사업 철수를 결정하면서 망 사용료를 이유로 든 것에 대한 질답도 오갔다.

김 후보자는 “만약 과도한 망 이용료 부분이 있는지 살피겠다”며 “사업 철수로 국내 이용자가 불편이 없는지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튜브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횡포 방지 제도 개선 요청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