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유망주 이종민·김민선,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승선

박대로 기자 2023. 12. 27.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6년생으로 올해 17세인 이종민(광명북고2)과 김민선(치악고2)이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남녀 단식 각 8명과 남자 복식 11명, 여자 복식 11명 등 모두 38명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민서와 이상원, 이종민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서울=뉴시스]이종민. 2023.12.27.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06년생으로 올해 17세인 이종민(광명북고2)과 김민선(치악고2)이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남녀 단식 각 8명과 남자 복식 11명, 여자 복식 11명 등 모두 38명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건엽(성남시청)과 전혁진(요넥스), 김해든(한국체대3)이 조 1위로 합격했다. 정민선(국군체육부대)과 우승훈(김천시청), 이윤규(김천시청), 김병재(삼성생명), 김동훈(밀양시청)도 합류했다. 김해든과 김병재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들어갔다.

여자 단식에는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자동 승선한 가운데 심유진(인천공항)과 김주은(김천시청), 박가은(김천시청)이 조 1위로 합류했다. 김민선(치악고2)과 김가은(삼성생명), 김가람(정관장), 김성민(김천시청)도 진입했다. 김민선과 김성민은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들었다.

[서울=뉴시스]김민선. 2023.12.27.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삼성생명)와 김원호(삼성생명), 강민혁(삼성생명)이 자동 선발된 가운데 진용(요넥스)과 김재현(요넥스), 노진성(MG새마을금고), 이민서(인하대4), 이상원(충주시청), 이종민(광명북고2), 기동주(인천공항), 나광민(한국체대)이 합류했다. 이민서와 이상원, 이종민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여자 복식에서는 이소희(인천공항)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 김소영(인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채유정(인천공항), 정나은(화순군청)이 자동 선발됐고 김혜정(삼성생명)과 이유림(삼성생명), 이연우(삼성생명), 김보령(김천시청), 신승찬(인천공항)이 합류했다. 이연우와 김보령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